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관리 요원들이 13일 대전 두산전에서 2-3으로 뒤진 2회 초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자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있다. 2020.06.1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KT의 경기가 이틀 연속 우천 취소됐다.

전날에 이어 8일에도 대전 지역엔 장맛비가 쏟아졌고, 경기를 정상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결국 경기 시작시간을 2시간 10분 앞둔 오후 3시 50분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났다.

올시즌 주말 경기 우천 취소 규정에 따라 이날 경기는 오는 10일 월요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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