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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유로파리그 사나이다운 활약으로 팀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페르난데스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덴마크 클럽 코펜하겐과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0-0으로 팽팽하던 연장전반 5분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 득점을 올렸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으로 맨유는 3년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맨유의 준결승 상대는 울버햄프턴과 세비야의 승자다.

이 날 결승골의 주인공인 페르난데스는 유독 유로파리그와 인연이 깊다. 그는 2017~2018시즌부터 유로파리그에서 13골 8도움으로 21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같은 기간 최다 공격포인트 1위다.

2017년 여름부터 포르투갈 스포르팅CP에서 활약한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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