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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짬뽕’. 제공|극단 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연극 ‘짬뽕’ 제작진 및 배우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극 ‘짬뽕’을 제작한 극단 산 관계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참여진 전원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 발생 사실 확인과 동시에 방역당국에 극단 동선과 리스트를 공유했고 접촉자 모두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하며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연극 ‘짬뽕’과 관련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배우 및 제작진은 김원해, 허동원, 서성종 등 15명이다. 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로써 2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던 연극 ‘짬뽕’은 공연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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