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연극 ‘짬뽕’ 포스터. 제공|산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KBS2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과 연극 ‘짬뽕’에 출연하는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연극 ‘짬뽕’ 공연 참여진 41명 중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연극 ‘짬뽕’ 공연을 진행한 극단 산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8월 19일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참여진 전원 코로나 검사 후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극단이 밝힌 20일 기준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41명의 연극 참여진 중 15명이 확정 판정을 받았고, 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19명은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연극 ‘짬뽕’에 출연했던 배우 허동원, 김원해, 서성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확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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