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영종국제도시가 ‘신흥주거지’로 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인구수는 2019년 8만9316명으로 2009년 3만170명에서 5만9146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미 조성된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시저스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복합레저도시로 거듭날 호재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강서구나 경기도 김포시까지 30분, 서울도심까지 1시간 정도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또한 좋은 환경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영종국제도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9월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 영종하늘도시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H18블록, H21블록 8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83개 필지로 건폐율 50%, 용적률 100%가 적용돼 지상 최고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지난해부터 상권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종 중형 마트를 비롯해 여러 소매점과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했으며, 영화관도 개관해 생활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고 있다.
아울러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사업, 영종하늘도시를 경유하는 제2공항철도, 영종내부순환선 트램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현재 추진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영종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 문의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 판매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