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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연극 ‘장수상회’가 추석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2일, 10월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객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일상에서 펼쳐지는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공연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연극 ‘장수상회’는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자랑한다. 이같은 인기 비결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에 있다. 또 강성진, 김보현, 김지민, 김나연 등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을 따뜻한 성칠과 고운 외모의 금님을 주인공으로 노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0일까지 예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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