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세계적인 밴드 퀸의 보컬로 널리 알려진 팝스타 아담 램버트(38)가 새로운 동성 연인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램버트는 지난 2012년 부터 故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의 보컬로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5 퀸' 공연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램버트가 멕시코의 툴룸 해변에서 한 남성과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체는 "지난해 11월 모델 자비 코스타 폴로와 결별한 램버트가 열정적인 모습으로 새 연인과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램버트는 지난해 3월 스페인 출신의 모델 폴로와 연인관계임을 밝혔으나, 두 사람은 공개열애 8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램버트는 지난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쥐며 핫 데뷔했다.


이후 발매한 '포 유어 엔터테인먼트'(For Your Entertainment), '트레스패싱'(Tresspassing), '더 오리지널 하이'(The original High) 등 앨범으로 전세계에서 25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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