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예비 며느리 니콜라 펠츠(26)의 생일을 맞아 아들 커플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했다.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은 1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7월 여자친구인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식을 올렸다.
빅토리아 베컴은 10일 자신의 SNS에 "니콜라 생일을 축하한다. 너무도 사랑하며 키스를 보낸다"라는 글과 함께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펠츠가 입고있는 노란색 홀터넥 드레스는 빅토리아가 디자인한 옷으로 펠츠는 약혼식에도 이 옷을 입은 바 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가수를 예비시부모로 둔 펠츠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베컴 부부는 지난해 9월 기준 순자산이 10억 달러(약 1조920억원)를 넘는 등 엄청난 재력을 자랑한다.
베컴 부부는 슬하에 3남1녀를 뒀고, 장남인 브루클린은 모델 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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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빅토리아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