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축구스타 기성용(FC서울)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기성용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ou soon, Hyejin (곧 만나자, 혜진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9년 차인 두 사람은 신혼부부 못지 않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한편 8살 차이 연상녀-연하남 커플인 두사람은 2013년 결혼해 1녀를 두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해 7월 FC서울에 입단해 오는 27일 전북 현대과 프로축구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한혜진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기성용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