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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은 산학연 관계자 회의 및 정책개발 토론회를 거쳐 체계적 연구개발 관리시스템 구축, 기업 고도화, 국책사업 기획·유치 등의 시책을 담았으며, 2020년부터 5년간 약 22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어 시는 산학연과 협력하여 에듀테크,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132억 원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에도 도전장을 낸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핵심기술기반센터 운영 사업 추진은 ▲에듀테크 분야로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와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 ▲블록체인 분야로는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과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 ▲빅데이터 분야로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 활용 지원 사업 등을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응모를 준비 중에 있다.

시는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 사업 일환에 시민이 직접 내놓은 의견과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로 연결하는‘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혁신문화 조성을 도모한다.

시와 6개 유관기관은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 ▲데이터 및 네트워크 공유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SW솔루션 또는 제품 실증을 위한 상호 협력 ▲인천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아동문제 해결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김준성 미래산업과장은 “인공지능·데이터 융합 등 지역경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ackee2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