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중소형아파트가 강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수도권 규모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 역시 중소형이 18.11% 상승하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는 대형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며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로 최근 폭 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점에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들어서는 ‘암사한강’이 주목받고 있다. ‘암사한강’은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혹은 85㎡ 이하 1채 보유자라면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암사한강은 단지 내 특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프리미엄가치를 높힌다. 외부 가스 밸브차단, 거실 조명 원격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CCTV도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 세대 절수패달밸브, 고기밀 고단열 창호,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등이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암사한강’이 들어서는 강동구는 한강변 입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되는 지역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 둔촌주공 및 고덕지역 재건축 시범사업, 고덕비즈밸리 등의 굵직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고덕비즈밸리에는 약 150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 유동인구의 증가 및 전반적인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근처에 8호선 암사역과 5호선 명일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과 가까워 도심은 물론 외곽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더불어 단지 근처에 광나루 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길동공원이, 암사역사공원이 위치한 숲세권아파트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암사종합시장, 잠실롯데타운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여가생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


‘암사한강’의 가장 큰 특징은 3.3㎡당 15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낮은 공급가이다. 이는 단지 인근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구 26평 4153만원(2020년 8월), 구 34평 3411만원(2020년 7월) 프라이어팰리스 구 24평 3833만원(2020년 7월), 구 33평 3636만원(2020년 8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했을 때 무려 절반 이상 낮은 공급가로 서울 지역 신규아파트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착한 공급가와 미래가치가 특징인 ‘암사한강’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천호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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