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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허광희(26·삼성생명)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허광희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8강 전 케빈 코르돈(과태말라)과 경기에서 0-2(13-21 18-21)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세계 랭킹 1위 모모타 켄토를 꺾어, 메달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1세트를 큰 점수 차로 내준 황광희는 2세트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상대에 고전했다. 상대의 강한 스매시에 대응하지 못했다.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고 경기를 결국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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