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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프로당구 PBA투어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포스트시즌과 ‘PBA·LPBA 월드챔피언십’의 변경된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팀 리그 포스트시즌은 애초 내년 2월 15~21일에서 열흘 늦춰진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열기로 했다.
또 정규시즌이 종료 후 우승 상금 3억이 걸린 개인 투어 최강자 결정전인 ‘PBA·LPBA 월드챔피언십’은 3월 19일부터 28일까지로 조정됐다. 본래 월드챔피언십은 2월26일부터 3월 7일까지 계획돼 있었다. 기존에는 내년 2월26일부터 3월7일까지 개최를 계획한 바 있다.
PBA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2022년 3월9일)에 따라 경기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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