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국민셰프 백종원의 막내딸 세은의 이모티콘 못지 않은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백종원의 아내 배우 소유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찰칵~찰칵~ 표정부자 세은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은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세은은 분노, 감탄, 집중, 신남, 갸웃, 행복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 팬이 "언니 이거 어플인가요?"하자 소유진은 "아뇨~ 그냥 세은이가 10가지 다른 표정한대서 찰칵찰칵 ㅎㅎ"라고 답했다. 팬들은 "셋째는 사랑이라죠" "아, 귀여워"라는 반응이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백종원과 소유진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특히 52세에 낳은 막내딸 세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백종원은 종종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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