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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1 제3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주영(가운데)이 지난해 수상자인 김사라와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회장(오른쪽)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백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본선에서 38명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은 66세의 김용훈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한주영 외에 최영과 김도진이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시니어모델 발굴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