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660671_001_20220207162101045
빗썸과 300 피트네트워크가 선수단·스페셜 NFT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빗썸

[스포츠서울 | 홍성효 인턴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우리나라 선수들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NFT(대체불가토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0피트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지급하는 상품은 메달을 획득한 국내 선수의 이미지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한 팀코리아 선수단 NFT 10개와 스페셜 NFT 1개 등 총 11개로 구성돼있다. 300피트 네트워크의 가상화폐 ‘FIT’을 빗썸에서 100만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 중 11명에게 증정한다.

NFT는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배수로 추가되며 올림픽 기간에 국내 선수단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날의 다음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다음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FIT을 거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거래 기여도에 따라 1비트코인(BTC)을 차등 지급한다. 해당 상금은 국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1BTC씩 추가된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빗썸은 가상자산과 스포츠 산업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hhong082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