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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성악가 겸 팝페라가수 박종수(33)가 이탈리아 산레모 음악제의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다.
박종수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박종수가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의 항구도시 산레모에 위치한 공연장 카사 산레모에서 열린 제72회 산레모 음악제 중 ‘2022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과 동시에 ‘성인가요상’까지 수상해 총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2만유로 상당의 제작비가 지원되는 데뷔싱글 발매 계약을 하게 된다.
가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지휘자 빈체 템페라는 그에게 “마치 이탈리아가 낳은 전설의 테너 베냐미노 질리(1890~1957)의 노래를 듣는 것 같았다”고 찬사했다.
이번 대회 본선 녹화중계방송은 오는 3월 이탈리아의 민영방송사인 SKY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또 모바일 플랫폼 아마존 이탈리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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