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급격한 산업화, 과도한 경쟁 심리, 소득 양극화 등의 원인으로 한국 사회가 병리적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시점에 숲생태복지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에 관심이 모아진다. 숲생태복지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정승록 소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 교수다.

숲생태복지연구소 정승록 교수
숲생태복지연구소 정승록 교수

일찍이 산림치유와 치유농업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여 부산외대 통합의학대학원과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산림치유학을 가르쳤고 현재는 한국열린사이버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대학 중 최초로 소정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 국가자격증(산림치유지도사, 유기농업기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및 민간자격증(숲생태놀이지도사, 힐링지도사, 명상심리상담사)을 발급한다.

이 대학에서 개설한 숲생태복지연구소에서는 OCU 학부생들에게 산림치유와 힐링농업을 더한 전공 학생들의 전문가 활동과 전문 창업지원, 숲치유 생태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숲체험 교육 지원을 뒷받침한다. 국내 최초로 식물, 원예, 산림자원을 이용한 생애주기별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영역에 다양하게 보급하면서 시민숲트레킹학교, 열린숲치유학교, 숲체험인성학교, 산촌치유귀농학교를 운용하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 사회복지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교육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한 정 교수는 “숲은 최고의 보약이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자연 환경에서 연령 제한 없이 일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직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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