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E=LOAD(리로드)’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RE=LOAD(리로드)’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은 곡으로 신스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 멜로디와 멤버들의 래핑,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강인한 의지와 당찬 포부에 봄의 싱그러움을 더했다.

또한 ‘전부 뒤집어놔 다시 시작해’ ‘두려움 따윈 없어/멈추지 않아 난’, ‘어두웠었던 어젤 걷어내/새로운 막이 오르고 우린 준비돼있어/더 날아올라가’ 등 새로운 시작과 희망 그리고 포부가 담긴 가사가 리스너들에게도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파워풀한 저스트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바이크, 개러지 등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인가 결심한 듯한 강인한 눈빛과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표정과 안무로 강렬함을 표현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말미엔 꽃밭 한가운데에서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문을 바라보며 저스트비가 나아갈 다음 여정을 예고했다.

신보 ‘저스트 비건’은 분노에서 벗어나 스스로 표현하게 된 저스트비 여섯 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데뷔 때부터 이어진 RAGE 3부작으로 점점 강해져가는 내·외적인 분노를 이겨내자는 열정을 내비쳤던 저스트비가 그 완결판에서 비로소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리로드’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DASH!(대쉬!)’,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Don’t Go Back(돈 고 백)‘, ’Lights On(라이츠 온)‘까지 완성도 높은 5곡이 수록돼 저스트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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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