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마지막투수 하영민이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2-6으로 승리한 후 이지영과 장난을 치고 있다. 2022.4.17.
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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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마지막투수 하영민이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2-6으로 승리한 후 이지영과 장난을 치고 있다. 202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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