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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손예진이 우아함이 흘러넘치는 근황 사진으로 반가움을 안겼다.
손예진은 9일 자신의 SNS에 발렌티노 패션쇼를 알리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녹색 발렌티노 백에 우아한 넥칼라가 특징인 화이트 재킷 차림이었다.
임신을 알린 뒤 한결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앞서 지난달 27일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 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손예진은 올해 3월31일 배우 현빈과 교제 1년여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tvN‘사랑의 불시착(2019)’에 함께 출연 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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