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전원주(86)가 빙판길 낙상 사고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은 전원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던 그였기에 이번 부상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 속에서 전원주는 사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했다. 그는 “마음이 급해서 천천히 나와도 됐는데, 춤을 추며 빨리 걸어 나오다가 뻗어 버렸다”며 “병원에 오니까 고관절에 무리가 갔다고 하더라”고 밝히며 고관절 수술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비록 수술 직후의 몸 상태였지만, 전원주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좋고 좋고...느낌이 완료됐다”며 수술이 잘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는가 하면 “전원주는 여러분의 전원주 입니다. 다 고쳐서 여러분 앞에 다시 나타나겠다”는 씩씩한 약속을 건넸다.
이어 팬들을 향해 “나이가 먹어도 젊은 사람처럼 대해주시는 여러분 고맙다”며 “열심히 웃으며 뛰겠다.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전원주 유튜브 많이 봐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제작진 측은 고관절 골절로 인한 수술로 인해 당분간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의 귀재’이자 ‘웃음의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원주가 하루빨리 쾌차하여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