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지소연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일본 여행 콘텐츠와 관련해, 업로드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공식 사과했다.
지소연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2월 말 업로드된 일본 여행 영상과 관련해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해당 영상은 배우 양미라와 함께 떠난 일본 여행의 기록을 담고 있었으나, 3·1절을 불과 하루 앞둔 시점에 게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지 못한 성급한 일정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소연은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11일에 다녀온 여행을 기록한 콘텐츠였으나, 게시 시점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 함께 여행을 다녀온 동료 배우 양미라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이 향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지소연은 “업로드 일정과 공개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저의 결정이었으며, 동행한 미라 언니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알지 못했다”고 명확히 선을 그으며, 동료를 향한 비판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함을 깊이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개하는 모든 과정에서 사회적 맥락과 시기를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