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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암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생방송에 나선다.
26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KBS1 아침마당 #생방송 #화요초대석 #이만기 #서정희 8시 25분 시작~8시 55분 출연. 오늘생방송으로 출연해요”라고 KBS1 생방송 ‘아침마당’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그는 “아침 컨디션이 좋지 않네요. 붓고 근육통이 심해서. 진통제 먹고 달래는 중이에요”라고 현재 몸상태를 전하며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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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7시 30분까지 가야 오디오 테스트도 한다고 해요. 갑자기 힘드네요. 이럴 때 동주와 찍은 행복한 사진 보면서 이겨내요~ 헤어는 가발이니까 괜찮고 메이크업은 미용실 못 갈거예요. 그냥 가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누리꾼 또한 “본방사수하겠습니다”,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