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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라남도는 장애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 할 “장애 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을 주관하는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허주현)에서는 강사 양성 교육대상자 선정은 15명이며, 참가신청 자격은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으로 강의,연구 유 험자(3년 이상)와 장애인 인권단체 활동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경력 3년이상)이다.
본 교육 신청 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2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붙임1 신청서 작성 후 메일(edu.@drj.or.kr) 또는 팩스(061-800-8889)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은 8월 26일 발표되며, 교육기간은 8. 31~9. 2.까지 총 22시간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인권감수성, 성인권, 장애와 인권, 협오, 차별 그리고 인권, 강의 안 기획,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의 시연평가를 반영해 장애인권 교육 강사 위촉 여부를 결정하며, 위촉된 강사는 관내 학교와 장애인 단체, 사회복지 시설, 공공기관 등 장애인 인권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