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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운동은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명절기간 선물 수수 예방 및 관행 개선을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마련하고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발신자에게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에 대해서는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사업소에 게시했다.
김홍종 사장은 “이번 설에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경영 문화확산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윤리경영을 펼쳐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청렴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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