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태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이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태연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Hot Mess’(핫 메스)는 거친 기타 디스토션과 서늘한 신스 라인에 몰입감 있는 보컬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서슴없이 불완전함을 선택하지만, 위로와 의미를 찾는 모습을 담아 리스너들의 다채로운 반응이 기대된다.
8일 0시 유튜브 태연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Hot Mess’ 하이라이트 클립은 곡의 무드와 어우러진 세련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오픈된 티저 이미지 역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태연의 비주얼을 담아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속옷을 밖으로 꺼내 입은 듯 엿보이는 독보적인 패션이 눈에 띈다. 어떤 실험도 자기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태연은 이번에도 독창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는 11월 1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