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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 타이틀곡 ‘Groovy(그루비)’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직장인으로 변신한 크래비티의 모습을 그리며 시작했다. 슈트를 차려입은 크래비티는 각자 맡은 업무를 소화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듯하지만 곧이어 화려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크래비티는 퍼포먼스와 함께 “꿈꿔온 이 순간을 영원히 Feel Groovy”이라는 노래 한 소절을 공개하며 크래비티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다채로운 컬러와 신선한 시도가 조합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곡을 풍성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거침없이 몰아치는 청춘의 기운과 퍼즐의 한 조각을 통해 펼쳐지는 여정은 뮤직비디오에서 ‘모두’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Groovy’는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팀 색깔을 선명히 했다.
크래비티만의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한 ‘MASTER : PIECE’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감정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