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다음 달부터 ‘ 놀이터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놀이터플러스사업은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과 놀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공공놀이터 및 공원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놀이문화사업이다.

미취학아동 및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주제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놀이전문단체에서 총 6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링크는 카카오톡 채널 ‘아동친화도시 의왕’에 채널을 등록하면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