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가수 송가인이 열렬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온 팬분들을 위한 특별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송가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크루즈 선상 팬미팅은 6월 1일 부산에서 출발해 나가사키, 구마모토를 거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팬미팅의 주인공 송가인은 3박 4일 일정 중 6월 1일 저녁 크루즈 내 대극장에서 팬분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뜻깊은 크루즈 선상 팬미팅 개최하게 된 송가인은 대한민국 대중가수 최초로 전세선과 전세기를 띄워 팬미팅을 열게 되는 첫 번째 가수가 됐다.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 티켓의 경우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선예매를 오픈하는 가운데 그동안 개최했던 공연마다 역대급 티켓 파워를 보여준 만큼 또 한 번 치열한 티켓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가인 소속사 측은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송가인이 이번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방문하는 팬분들을 위해 그동안 시도한 적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팬분들과 소통하며 웃음과 위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낼 역대급 역조공 팬미팅으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