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3년간 후원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7일 황보라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3년간 작게나마 후원 중인 명진들꽃마을 친구들에게 늦게나마 어린이날 기념 피자를 쐈습니다. 올해도 함께 쭉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많은 피자가 탑처럼 쌓여 있다. 황보라는 아이들을 위해 통 큰 플렉스(FLEX)를 했다. 3년째 아동복지시설을 후원 중이며 어린이날에도 잊지 않고 먹을 것을 선물하는 모습에서 황보라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황보라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후원했다. 그는 결혼 이전부터 기부와 봉사를 빠짐없이 해 왔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의 동생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황보라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단지의 엄마 이미옥 역을 맡아 푼수기 넘치는 유쾌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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