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 크루즈에 올라탄 진선규와 박지환이 ‘타이타닉’ 명장면을 패러디해 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연출 강궁, 김효연, 이예림)’ 4회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크루즈를 타고 본격적인 피오르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사형제는 영하의 날씨 얼음장 같은 바다에서 아이스 배스(ice bath)에 도전한다. 앞서 노르웨이 방문 첫날 사형제는 얼음 바다 위 사우나를 즐기던 사람들을 바라보며 아이스 배스를 향한 도전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아이스 배스 & 사우나는 노르웨이의 겨울 속에서 뜨거운 사우나를 이용한 다음 바로 바닷물로 뛰어드는 도전으로, 유해진은 지난주 방송에서 컨디션 난조를 걱정하며 도전을 주저했다.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다”라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엄청난 고민을 한다고 해 유해진의 시도 여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우나 간식으로 삶은 감자와 달걀을 가져갔던 멤버들은 본격 폭풍 먹방도 보일 예정이다.

또 피오르 협곡 사이를 위태하게 가로지르며 구드방엔까지 가는 코스로, 전망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피오르의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진선규는 대자연 앞에서 “웅장하고 경이롭고 거대하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진선규와 박지환은 영화 ‘타이타닉’의 백허그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먹어보는 첫 현지식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날 사형제는 바이킹의 웅장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식당을 찾아 노르웨이 수제 맥주와 첫 현지식을 즐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식당 분위기에 압도된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해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 사람의 현지식 맛보기가 안정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4회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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