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플라이트스코프가 주문 당일 배송부터 설치까지 책임지는‘레이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플라이트스코프 유통을 맡은 쇼골프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당일 배송으로 바꾸는 게 주요 골자’라며 ‘오후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배송대행 없이 쇼골프가 직접 배송하고, 플라이트스코프 직원이 설치와 데이터 교육을 해준다.

익일배송하면 주문 후 제품을 받을 때까지 이틀가량 소요되던 것을 이른바 ‘새벽배송’ 시스템에 착안해 앞당긴 게 포인트다.

레이더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후 원격으로 AS를 받을 수있고, 정품 등록 및 골프 스크린 게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준다. 단 수도권에 한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배송 가능 지역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플라이트스코프는 선착순 100명 대상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보 플러스(MEVO+)와 미보 레인지(MEVO Range) 구매 시 24개월 할부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를 시장에 선보인 후, 당일 배송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당일 배송에 익숙해진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다”라며, “앞으로도 쇼골프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