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산하가 故 문빈을 추모했다.

7일 산하는 자신의 채널에 “형, 잘 가. 이제 형을 보내야 할 때가 됐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산하와 유닛그룹을 결성했던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그가 떠난 지 약 7주, 49재가 다가와 그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응? 그때도 우리 꼬옥 안고 있자. 덕분에 행복했어. 잘 먹고 잘살아라.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산하는 문빈을 보낸 후 처음으로 글을 쓰는 것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건강하고 밥 잘 챙겨 먹어라.’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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