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봉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 될 봉담2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을 7일 가졌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봉담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7억원(국비 10억, 시비 37억)의 예산이 투입돼 봉담읍 상리 713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공사는 지난 2018년 10월 시작해 지난해 10월 완료됐으며,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개관해 운영해왔다.

정 시장은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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