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로 견문도 넓히고, 농촌여행으로 할인 혜택도 받는 1석 2조 농촌여행 기획전 추진

농촌관광 온라인 플랫폼‘참참’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스포츠서울ㅣ전주=김기원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해‘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번째 농촌여행 테마 기획전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익산 미륵산골(백제역사),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완주 위봉산성마을(위봉사, 위봉산성)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돌고개 전투), ▲고창 쉼드림(고인돌), ▲부안 벗님넷(부안역사문화관)이다.

매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기획전은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추첨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공감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이용금액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북도와 센터는 OTA*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전북 농촌여행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요소를 제공해 증가하는 농촌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acdco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