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과 동시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하고, 숨겨왔던 일상을 공개한다.

강다니엘은 오는 19일 새 앨범 ‘리얼라이즈(REALIEZ)’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앞서 블록버스터급 서사의 프로모션을 차례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컴백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택해 더욱 눈길을 끈다.

‘살림남’은 세대별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살림남과 가족의 일상을 생활 밀착형으로 관찰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김수찬, 이천수, 현진영 등이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던 ‘살림남’은 지난달 20일 방송을 끝으로 3주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살림남’이 강다니엘과 함께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강다니엘은 ‘살림남’ 또 한번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살림남’을 통해 스타로서의 화려한 모습과 일상에서의 반전 매력을 다채롭게 공개하며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일 선공개 싱글 ‘웨이스트 랜드’(Wasteland)를 공개했고, 오는 19일 새 앨범 ‘리얼 라이즈’를 발매한다.

지난 1년간 솔로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투어로 확대된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로 전 세계 곳곳 20여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강다니엘은 오는 7월1일 월드투어 피날레로 서울 앵콜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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