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 중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IC 사이판)은 지난달 23일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한 어워드에서 베스트 패밀리 호텔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실제 이용객들의 평가로 이루어진 만큼 큰 의미가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2023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는 12개월 동안 전세계 여행자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800만개의 숙소 중 오직 1% 미만의 숙소가 선정된다.

PIC 사이판은 다양한 액티비티 콘텐츠와 부대시설로 고객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300여 개의 바다 전망 객실을 비롯해 서태평양 유일의 인공 파도 서핑장과 워터파크 등 40여 가지의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영어캠프(ESL)와 키즈클럽 등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PIC 사이판은 트립어드바이저 수상을 기념해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주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슈페리어 및 디럭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 중 골드 카드 고객이 대상이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PIC 사이판 서광원 총지배인은 “PIC 사이판을 찾은 가족 고객에게 최고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이판을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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