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자녀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전미라는 자신의 채널에 “모임 가는 날.. 라익 라임이는 커플같이 이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첫째 아들 #윤라익 #둘째 딸 #윤라임 #전미라 유전자 승 #남매 #오르막에서 찍어서 길게 나옴 #애들이 나 닮아 다리 이메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전미라는 아들 윤라익 군과 나란히 서 있다. 윤라익 군은 175cm가 넘는 전미라 키를 훌쩍 뛰어넘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딸 윤라임 양이 오빠 못지않은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2007년에는 아들 윤라익 군, 2009년에는 딸 윤라임 양, 2010년에는 딸 윤라오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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