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홍천군은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 제1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윤동일)가 주관하며 홍천군의회와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를 신청한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본선 14팀이 열띤 경연을 통해 입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대상 1팀에게 상금 2백만원과 홍천군수 상장 및 트로피, 최우수상 1팀에게 상금 1백만원과 홍천군의회 의장상장 및 트로피, 우수상 2팀에게 상금 각 50만원과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장 상장, 장려상 3명에게 상금 각 40만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 상장, 특별상 4팀에게는 상금 각 30만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 상장이 수여된다.

홍천에서 첫 개최되는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는 전국 국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국악인들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만큼, 홍천군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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