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 지역축제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방침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유성경찰서(총경 송재준)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파 혼잡관리 및 현장 순찰 등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23. 10. 13.(금) 16:00, 유성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유성구청, 유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 행사장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가 종료 될 때까지 축제 현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10.13.(금)~11.5.(일)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에 약 45만명, △10.20.(금)~10.22.(일)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약 20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현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경비경찰과 지역경찰이 행사장 순찰‧방범활동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지자체와 함께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과도한 인파 밀집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행사장 혼잡으로 인한 인파사고 및 이상동기 범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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