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대화신협(이사장 오정희)은 10월 19일(10:00) 대화면사무소(면장 박용호)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불 20채(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대화신협에서는 매년 겨울철에 대화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왔다. 올해 가스 및 등유가격의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져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당 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정희 대화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이번 겨울에도 도움을 주신 대화신협에 감사하며,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힘든 시기에 면 내 저소득층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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