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완순)은 지난 24일(화) 단원 20명과 함께현내면 화진포길 일원에서 위험목 제거 작업을 추진하였다.
매월 고성군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5개 읍면 일대의 도로나 길목을 점검하는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인도가 따로 없는 좁은 도로 옆 위험목 및 칡넝쿨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힘썼다.
최완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안전교통과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방재단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관내 무더위 쉼터 점검, 태풍 대비 재해 위험목 제거,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정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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