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브랜드를 리빙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2월 7일 코엑스서 개막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C홀에서 열린다. 전시기획사 RX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생명의 숲이 후원한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현재의 최신 리빙 트렌드를 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다. 특히 클래식부터 혁신적인 디자인의 가구 정보는 물론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법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메인 기획관은 디자인 프로모션 에이전시 박용석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아 ‘선을 넘는 예술,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무한한 크리에이션’을 주제로 꾸민다. 흙, 나무, 섬유, 종이, 옻 등 다양한 재료의 아트 콜렉션과 공간의 어우러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별 기획관도 마련된다. 넥스트 크리에이터스관, 제로 웨이스트관, 브랜드 뉴관, 디자인 유어 슬립관, 플라워 피쳐관, 아트리빙관, 크래프트관, 마이크리스마스관, 키즈 룸관 등에서 전문적인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전시 주최사 RX케이훼어스 기획한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 2023’은 12월 7일과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글로벌 디자이너 및 전문가 13명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브랜드 철학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한편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경기도자페어’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70개의 공방이 참가해 테이블세팅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