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성보람기자] 배우 김태리가 몽환적인 겨울 분위기를 뽐냈다.

자유로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31일 브랜드의 뮤즈 김태리와 함께한 2023 겨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매치한 컬러 포인트의 퀼팅 점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핸드메이드 코트 그리고 다양한 길이의 다운 점퍼 등을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의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드라마 ‘정년이’ 촬영을 위해 소년미 풍기는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sungb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