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로타리클럽(회장 권석만)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신부)을 통해 11월 10일과 12일 정선읍, 화암면, 여량면 난방취약가구에 삼백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후원했다.

정선로타리클럽은 10일 여량면 2가구, 화암면 2가구에 등유보관증 및 연탄 전달하고, 12일 회원들과 함께 정선읍 2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 온 정선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눔과 사랑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유난히 추운 정선의 겨울, 난방비 걱정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정선로타리클럽의 온기 담은 후원과 자원봉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