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인천 검단 APT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발생.

[스포츠서울 | 세종=조준영기자]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28일,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보상(안)이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충격적인 사고 이후 입주예정자 분들이 겪는 불안과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합의가 도출된만큼 하루속히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 며 “국토부는 입주예정자들이 안전한 집에 입주할 때까지, 합의사항이 신속·정확하게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 말했다.

chojy047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