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2일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헤 방임, 학대, 부모의 사망 등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맡겨진 아동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파운데이션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동들에게 산타가 되어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치며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 문화를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신스틸러 조연으로 성공적인 연기 도전을 마친 바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9일,10일 양일간 대전에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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