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한명자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장이 235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명자 회장은 5일 오후 1시 30분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촌면 마을복지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명자 회장은 2022년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205번째 후원 참여에 이어 다시 한 번 후원 참여를 함으로써 총 2번의 후원 이력을 갖게 되었다.

한명자 회장은 “릴레이 후원이 더욱 더 활성화 되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장영옥·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한명자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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