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우아한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5월 결혼 후 석달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양정원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자그마한 아기신발을 든채 출산의 설렘을 전했다. 양정원은 지난 8일 결혼 7개월만에 득남했다.

그는 “소중한 생명이 찾아오고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닌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아기와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요즘은 변해가는 몸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통한 모습이 부끄러운데 곧 배나오고 살찐 양필라 모습도 용기내어 공개하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화보에서 양정원은 하얀 실크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공개했다. 임신 중에도 여전한 꿀광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6일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깜짝 결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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